베트남 관광총국장 방한, 한국인관광객 유치확대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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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관광총국장 방한, 한국인관광객 유치확대 방안 모색
  • 김동현 기자
  • 승인 2023.05.08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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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한 베트남관광청 대표부, 여행업계와 전략회의
응웬 쭝 칸 베트남 관광총국장(뒷줄 왼쪽 네번째)이 주한 베트남관광청 대표부에서 회의를 마친뒤 이창근 관광대사(뒷줄 왼쪽 다섯 번째) 및 대표부 직원, 여행업계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주한 베트남관광청 대표부)

[인사이드비나=김동현 기자] 베트남 관광총국의 응웬 쭝 칸(Nguyen Trung Khanh) 총국장이 최근 방한해 주한 베트남관광청 대표부와 한국인관광객 유치 확대 전략을 모색했다.

8일 주한 베트남관광청 대표부에 따르면, 칸 총국장이 지난 3일 대표부 및 베트남 전문 여행사 관계자들과 베트남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전략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칸 관광총국장은 이날 회의에서 “그동안 한국에서 베트남관광 홍보활동을 성공적으로 펼쳐온 주한 베트남관광청 대표부는 각 나라에 설립예정인 베트남관광 홍보센터의 모범적 모델”이라며 “앞으로 베트남 각 지방 및 관련기관 협조를 통해 더 많은 베트남관광지 개발과 시장조사, 홍보 활동을 할 수있도록 관광총국 차원의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주한 베트남관광청 대표부의 리 쓰엉 깐( Lý Xương Căn 한국명 이창근) 관광대사는 “베트남은 늘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지, 다시 가고싶은 곳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소개하고 있다”며 “한국인과 관광객들에게 베트남은 외국이 아니라 형제국, 이웃사촌이라는 정서를 심어줄 수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주한 베트남관광청 대표부는 양국 정부기관 교류사업 및 미디어홍보 관련 지원, 베트남 현지 관광 업계와의 협력사업, 문화협력 사업 추진 등의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전략수립 회의에는  간담회에는 국내 결제플랫폼 회사 콘돌의 차세영 대표, 이루투어 한상진 대표, 완캐비케 이유진 대표 등도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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