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인프라코어, 베트남 사업 확대
두산인프라코어, 베트남 사업 확대
  • 장연환
  • 승인 2018.12.14 16: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응웬또안탕 DCC 의장과 정용은 두산인프라코어 동남아 지역장(사진=DCC)

두산인프라코어는 현지 공급사인 DCC와 함께 다양한 건설·산업용 기계를 선보이고, 애프터서비스 지원, 금융 지원 등을 통해 시장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

 

12월 12일 ~ 14일 호치민시에서 열린 ‘베트남 국제 산업기계장비 전시회 2018(VIMAF)’에서 두산인프라코어는 베트남에서 자사 제품을 독점 수입·판매·공급하는 DCC(건설무역개발유한회사)와 함께 가장 인기있는 건설·산업용 굴삭기 두 가지를 소개했다.

 

크롤러(무한궤도) 굴삭기는 강력한 힘과 탁월한 성능 그리고 연료 절감 기능도 갖춘 대형 시리즈다. 이 제품은 두산의 제품 시리즈 중 세계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제품의 하나다. 또한 휠로더(바퀴) 굴삭기는 빠른 속도로 이동할 수 있도록 전자제어 시스템을 업그레이드 했으며, 다양한 유형의 지형에서 유연하게 작동하고 내구성과 고효율의 작업 능력을 제공한다.

 

두산인프라코어는 한국에서 온 신형 엔진 설비를 장착한 대표적인 두 제품을 선보이면서, 이번 전시회가 베트남에서의 사업 확대를 위한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1년에 시리즈별로 10,000대의 굴삭기를 수입하는 베트남은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중요한 시장 중 하나입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강력하고 고품질의 굴삭기를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발전할 것”이라고 정용은 두산인프라코어 동남아 지역장은 강조했다.

 

정용은 지역장은 현재 베트남의 건설공사 현장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는 두산인프라코어의 굴삭기는 DCC를 통해 독점 공급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2009년 양측이 협력을 체결한 시기와 비교할 때, DCC를 통해 수입한 두산인프라코어 굴삭기 수량은 연간 10대에서 100 ~ 120대로 증가했다.

 

2019년에는 영업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비즈니스 활동을 다양화하는 등 베트남 국내 시장에서 시장점유율을 늘리기 위한 지속적인 로드맵을 수립한다는 전략이다. 계획대로 진행되면 두산인프라코어의 시장점유율은 상승하고, 베트남 건설·기계 시장에서 DCC의 입지는 더욱 단단해질 것이다.

 

응웬또안탕(Nguyen Toan Thang) DCC 이사회 의장은 “우리는 은행과 협력해서 우대 대출 지원, 애프터서비스 및 투자·자문 채널 확보 등 고객에 대한 금융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체적으로 BIDV와 MB 두 은행과 협력해 개인과 중소기업은 굴삭기 가치의 50%까지 우대 대출을 받을 수 있게 하고 대출 상환 일정을 유연하게 조정해, 고객이 생산 활동에 전념하고 영업을 확대할 수 있도록 최상의 조건을 만들어 주는 것이다.

 

또한 DCC는 예비 부품 유통시스템을 확대해 고객에게 예비 부품의 공급을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보장하며, 애프터서비스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해 운영 중단을 최소화하면서 시기적절하게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두산인프라코어는 두산그룹을 기반으로 성장한 다국적 기업으로 건설·기계 분야의 글로벌 리더다. 베트남에서 두산인프라코어의 제품은 2009년부터 DCC를 통해 독점 수입 및 유통된다.

 

DCC는 승용차, 트럭, 버스에서부터 건설 기계, 크레인 기계, 콘크리트 펌핑 차량, 트랙터와 같은 특수 차량 등 모든 종류의 차량을 제조, 조립, 수입을 전문으로 하는 베트남의 선도적인 기업으로 탄콩그룹(Thanh Cong Group)의 자회사다.

 

현재 DCC와 두산인프라코어의 굴삭기 제품은 수 배 성장해 베트남 굴삭기 시장의 품질 향상에 기여해 왔으며, 기존 장비보다 고성능인 새로운 장비와 기계류 도입으로 고객에게 경제적 이익과 투자 성과를 보장해 주기 위해 애쓰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