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7일 우리은행베트남은 페트로리멕스(Petrolimex)의 보험 자회사인 피지코(PJICO)와의 협력에 서명했다.
우리은행베트남은 우리은행이 100% 출자한 베트남 법인이고 피지코(PJICO ; Petrolimex Insurance Joint Stock Corporation)는 베트남 손해보험 시장에서 TOP 5 내에 드는 손해보험사다.
양측은 이번 협약에 따라 베트남 고객의 보험 수요에 신속하고 포괄적인 대응을 위해 공동으로 추가 혜택을 마련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PJICO의 보험 상품인 자동차보험, 건강보험, 자산보험 등은 우리은행의 네트워크를 통해 판매된다.
우리은행은 119년의 역사를 가진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은행이자 아시아에서 선도적인 은행으로, 25개국에 410개 지점(현재 베트남에 6개 지점)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우리은행은 최근 베트남에 추가 지점을 개설하는 등 공격적으로 영업점을 확장하고 있다.
한편 설립 23년이 지난 피지코(PJICO)는 페트로리멕스(Petrolimex)의 보험 자회사로 베트남 보험시장에서 권위있는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손해보험시장 점유율은 베트남에서 가장 높은 회사다.
최근 PJICO는 세계적인 신용평가 기관인 암베스트(AMBest)로부터 발행사의 재무능력등급 B+(우수), 신용능력등급 bbb-(우수)의 평가를 받았다.
저작권자 © 인사이드비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