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 기업으로서 항상 교육 개발에 관심을 두는 기업
2018년은 삼성베트남의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에 있어 잊지 못하는 한 해가 되었다.
기술을 항상 인간 중심적으로 만드는 것은 사람들을 서로 더 가까워지도록 하고, 더 밝은 미래를 창조할 수 있도록 돕는 실용적인 도구이자 삼성베트남의 비즈니스 철학이다. “당신과 함께 미래를 건설”이라는 인류애적 의미가 담긴 이 메시지는 최근 삼성베트남이 시행하는 교육 프로젝트 전반에 걸친 지침이 되었다.
“당신과 함께 미래를 건설” 프로젝트의 첫 번째 캠페인은 사람들이 자신의 생각과 사람들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공유하도록 장려하기 위해 시작되었다. 단지 상상만을 가진 현재 기술의 도움으로 미래의 자신과 집 그리고 도시를 볼 수 있도록 한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사용자의 영감이 삼성으로 전해져, 삼성이 모든 사람들에게 미래를 더 가까이 가져다주는 기술 제품을 만들도록 하는데 기여했다.
또한 “삼성 - 사랑의 연결” 프로젝트는 2016년과 2017년 두 번 열렸는데, “당신과 함께 미래를 건설” 여정에서 다루지 못한 또 다른 인간 중심적 프로젝트다. 이 프로젝트는 베트남 전역에서 자원봉사의 마음을 연결해, 사회보장센터와 사랑하는 가정의 많은 어린이들에게 실질적인 선물로 도왔다. 특히 2017년에는 15,000건의 사랑의 메시지가 전달되었고, 어린이들에게 직접 200개의 선물을 전하고, 55개의 꿈이 날개를 달게 되었다.
지난해는 세계적인 추세에 맞춘 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집중하기 시작한 삼성베트남의 CSR 역사에서 잊지 못할 한 해로 여겨진다.
현대 기술을 교육에 적용하면 더 나은 미래를 창출할 것이라는 믿음으로 삼성베트남은 “미래에 영감을 전하다” 프로젝트를 시작했으며, 동시에 베트남 각 학교에 STEM에 대해 소개하기 시작했다. STEM은 과학, 기술, 공학 그리고 수학을 포함한 4가지 분야의 수준높은 교육 방법으로, 학생들이 실용적이고 직관적인 교훈을 얻는데 도움을 주는 교육 방식이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삼성베트남은 “발견 영감”과 이를 응용한 “15초 발견” 또는 “똑똑한 수업” 등 하루 동안의 경험을 통해, 베트남 젊은이들에게 많은 기회와 창의적인 가치를 선사했다.
“꿈과 태양” - 잊지 못할 이정표인 “미래를 창조하는 여정”
지난해 삼성의 CSR 교육활동 시리즈는 “꿈과 태양” 프로젝트 - 여전히 많은 것이 어렵고 부족한, 가난한 마을인 찌레(Tri Le) 고원 사람들과 교사 학생들을 지원하는 뜻깊은 여행으로 마감했다. 후원자들과 자선단체 덕분에 찌레의 모습도 점차 바뀌어 가고 있다. 이 한 겨울 찌레에 발을 들여 놓을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믿을 수 없지만 정말로 ‘4무 마을’이라고 불리는 곳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이곳은 ‘도로, 전기, 깨끗한 물, 전화’ 이 4가지가 없는 마을이다.
“꿈과 태양” 프로젝트를 통해 삼성베트남은 매우 넓은 새 학교를 짓는데 드는 비용을 완전히 충당했다. 찌레 4 초등학교 므엉롱(Muong Long) 분교는 교실 5개, 교무실 1개, 교사 휴게실 1개, 화장실, 부엌, 책 1,000여권이 있는 도서관으로 지어졌다. 가난한 농촌 지역의 교사와 학생들은 지식의 빛을 찾는 여정에 대해 더 많은 믿음을 가지게 되었다.
찌레 학생들은 보다 좋은 학습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삼성이 제공하는 태양전지 시스템을 사용한다. 이곳에서의 수업은 언제나 불이 켜져 있어 학생들이 더 이상 어둠 속에서 헤매지 않아도 된다. 또한 학교에는 농구장, 흔들의자, 게임장도 있다.
“꿈과 태양” 프로젝트는 어두운 교실을 없애는 것뿐만 아니라 1,000개의 태양열 전등을 설치해 고원지대 어린이들이 힘차게 발걸음을 내딛으면서 등하교 할 수 있도록 도왔다.
삼성베트남은 찌레 학생들을 직접 성공의 길로 인도하지는 않지만, 삼성이 가진 기술력을 활용해 아이들에게 필요한 모든 도구와 장비를 제공해 왔다. 삼성베트남은 아이들이 지식의 빛을 찾고 미래를 건설하는 여정에 찌레 교사들과 더욱 적극적으로 함께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