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2년 말까지 경제성 확보, 예산에 10억 달러 이상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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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5일 까떰광구의 채굴용 장치인 CTC1-WHP 시추선이 Lot 09-3/12 유정에서 밤낮으로 퍼올린 1,630톤(230 배럴)의 첫 원유가 들어왔다.
2018년 3월부터 시추선 CTC1-WHP가 Lot 09-3/12 유정에서 채굴하는 것이 까떰광구 개발 프로젝트에서 가장 중요한 항목의 하나다. 이 프로젝트는 베트남과 러시아의 합작투자 회사인 비엣소브페트로(Vietsovpetro), 페트로베트남탐사개발(PetroVietnam Exploration and Production Corporation, 이하 PVEP) 그리고 비텍스코그룹(Bitexco Group)에 의해 투자되었다. CTC1-WHP 시추선은 비엣소브페트로의 기존 해양 인프라를 활용하기 위해, Lot 09-1 유정의 비엣소브페트로 기술 인프라 시스템과 연결되어 계약자에게 많은 이점을 제공한다.
한편 Lot 09-3/12 유정은 운영 주체인 비엣소브페트로가 2012년 베트남석유가스그룹(PVN)과 맺은 생산된 원유 공급 계약에 따르면, 비엣소브페트로, PVEP, 비텍스코가 각각 55%, 30%, 15%의 비율로 분배하게 된다.
계산을 해보면 까떰광구의 채굴은 2032년 말까지 경제성이 있고 예산에 10억 달러 이상 기여할 것으로 추산된다. 이 광구는 또한 비엣소브페트로, PVEP, 비텍스코에 각각 2억 3천 8백만 달러, 1억 3천만 달러, 6천 5백만 달러의 이익을 가져다 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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