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증시 개장 타종식…푹 총리, "증시에서 좋은 소식, 일자리 많이 창출' 당부
2월 12일 오전 하노이 증권거래소에서 응웬 쑤언 푹(Nguyen Xuan Phuc) 총리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주식시장 개장을 알리는 타종식을 거행했다.
총리는 국내외 경제 전문가의 말을 인용해 올해 베트남 경제 전망과 역동성은 긍정적으로 예측된다고 전했다. 세계은행(WB)은 2019년 베트남의 경제성장률이 6.6%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스탠다드차터드은행과 ANZ은행 그리고 뉴욕경제자문기구는 베트남 경제가 올해 아세안(ASEAN)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해 7% 성장의 여지가 충분하다고 전망했다.
그러나 이날 개장식에서 총리는 이에 대해 섣부른 결과를 예단하지 말고, 주식시장의 좋은 소식을 포함해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주기를 당부했다.
총리는 또한 이 달 27일과 28일 하노이에서 열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제2차 북미정상회담을 언급하며, 베트남의 투자 환경과 개발 방향은 훌륭하고 올바른 방향이고, 특히 북미정상회담을 위한 안전은 탁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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