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인 57%가 온라인으로 화장품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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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인 57%가 온라인으로 화장품 구매
  • Phuong
  • 승인 2019.02.25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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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Me가 실시한 ‘2019년 베트남 화장품 시장’ 설문조사에 따르면, 점점 많은 베트남 여성들이 화장품을 필수품으로 사용하고 있다.

 

설문조사를 보면, 화장품을 정기적으로 사용하는 사람들의 비율과 구입 비용 모두 증가했다. 매일 메이크업을 하는 사람 수는 30%로 증가한 반면 메이크업을 하지 않는 사람들의 수는 2016년 24%에서 14%로 감소했다.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메이크업 제품은 립스틱, 파운데이션 크림, 아이라인너이다.

 

설문조사에 참여한 사람들 중 73%는 적어도 일주일에 한 번 이상 스킨케어 제품을 사용한다고 했다. 가장 인기있는 스킨케어 제품은 세안 크림, 자외선 차단제, 페이셜 마스크이다.

 

전자상거래의 일반적인 추세에 따라 온라인으로 화장품을 구매하는 사람들의 수가 57%로 증가했다. 게다가 72%의 사람들이 소셜네트워크를 통해 화장품을 구입했다. 그 중 페이스북은 사용자가 미용 제품을 구매할 때 가장 많이 사용되는 소셜네트워크이다.

 

Q&Me가 지난해 초에 발표한 내용에는 베트남인의 메이크업 제품에 대한 지출액은 월 평균 26만동(약 13,000원)이었다. 그러나 지출액 수준은 태국이나 필리핀에 비해 그렇게 높지 않았다.

 

국제무역센터(ITC)와 세계은행 자료에 따르면, 베트남 여성들은 화장품에 월 평균 14만동을 지출하며, 21%는 월 20만동 이상을 지출한다. 또한 2011년 베트남으로 수입된 화장품 수입액은 5억 달러였으나, 2016년에는 20억 달러로 증가했다.

 

화장품을 집중적으로 소비하는 중산층이 2020년까지 3천 3백만명으로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베트남 화장품 시장은 많은 잠재력을 지닌 시장이다. 그러나 현재 시장에 나와 있는 화장품의 90% 이상이 외국산 브랜드이다. 그 중 특히 시장점유율을 선도하는 기업은 한국, EU, 일본, 태국의 기업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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