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CL, 빈증에 새 TV 공장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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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CL, 빈증에 새 TV 공장 착공
  • Thanh
  • 승인 2019.02.26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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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증 공장 착공식에서 발표하는 케빈왕(Kevin Wang)  TCL전자 CEO

TV 등 가전제품 글로벌 브랜드인 TCL은 베트남 빈증(Binh Duong)에 새 TV 공장을 착공했다.

 

빈증성에 새 TV 공장을 착공하는 것은 TCL의 글로벌 생산기지로서의 베트남의 전략적 위치를 나타낸다. 이는 또한 베트남 시장에 대한 회사의 장기적인 노력의 기초이기도 하다.

 

새 공장의 면적은 72,900m2으로 2단계로 나누어 건설되며, 총 투자액은 5,365만 달러다. 1단계 생산능력은 연간 100만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2단계가 완공되면 생산능력은 연간 최대 300만 대에 달할 전망이다. 이로써 빈증 공장은 동남아에 직접 투자한 TCL의 공장 중에서 가장 완벽한 TV 생산기지가 될 것이다. 가장 완벽한 시설을 갖춘 디지털 조립 라인에는 ERP, MES, WMS 기술관리 시스템을 갖춘 생산 라인 제어실, 자동 회로기판 및 자동화 스크린 조립 체인과 같은 현대적인 기능이 완벽하게 갖춰져 있다.

 

공장이 완공되면 필리핀, 태국, 미국, 유럽 시장을 포함해 베트남과 동남아 시장에도 고품질의 TV를 공급해, 갈수록 늘어가는 TV 수요에 적시에 대응할 계획이다.

 

새 공장 건설은 인도에 최초의 복합스마트 생산단지를 건설한 이후 TCL의 글로벌 확장 계획의 일환으로, 빠르게 성장하는 수출 부문을 가속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경제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지역민들을 위한 다수의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이다.

 

필립스가 모기업인 중국의 TCL은 1999년 베트남에 처음으로 진출한 이후 베트남 국내와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성장해 왔다. TCL 베트남의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50% 늘었으며, 현재 베트남에서 4번째로 큰 TV 브랜드이다. 또한 TCL은 베트남에 최초로 자사의 8K QLED TV 모델을 출시했는데, 이는 베트남의 프리미엄 TV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올해 TCL은 AI TV와 UHD 4K TV 개발에 주력하고, 4월에 차세대 에어컨과 함께 보급형, 중가형, 프리미엄 3개 라인의 P8 TV 시리즈를 출시할 계획이다.

 

전세계 160여개 국가에서 판매하는 TCL은 지난해도 견실한 성장세를 유지했다. LCD TV의 총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23.1% 증가한 2,861만대였고, 해외시장에서 LCD TV 판매량은 전년보다 29.5% 늘었다. 시그메인텔(Sigmaintell) 보고서에 따르면, TCL은 2018년 평면 TV 출하량 기준으로 세계 2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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