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은 두 가지 방식으로 임금을 받게 되는데 하나는 직책 그리고 또 하나는 순수하게 맡은 업무의 내용이다.
새 임금 정책에 관한 좌담회에서 브엉딘후에(Vương Đình Huệ) 부총리에 따르면 새 임금 정책은 2021년부터 시작될 것이고 모든 계획은 승인이 났으며, 정부는 새 임금 정책을 지원하기 위해 지방 예산수입 초과분의 70%와 국가 예산수입 초과분의 50%를 보유할 것이다.
그리고 새 임금 정책은 가능한 국제 권고에 부합되어야 하고 연금이나 인센티브 없이 일하는 근로자들의 임금을 조정함으로써 시장과 일치하지 않는 정책적 간극을 메꿀 수 있어야 하며, 결국 이러한 정책이 사회보험의 지속성이라는 장점이 될 것이다.
새 임금 정책 계획의 새로운 점 한 가지는 등급에 따라 급여를 지불하는데 있어서 눈높이에 미치치 못하는 임금 수령의 문제를 극복해야 한다.
공무원들은 직책과 업무의 내용에 따른 두 가지 방식의 임금을 받게 되는데, 지금까지는 간부 및 더 높은 직책의 공무원이나 공공부문 노동자들은 더 높은 임금을 받았다. 즉 직책이 높을수록 임금도 높았다. 그러나 앞으로는 그 반대의 경우도 가능하다.
새 임금 정책 계획은 또한 공무원들의 급여 체계가 국제 통례에 따르는 것을 지향한다. 이 말은 임금이 수입의 70%를 넘지 못하고 수당이 30%를 넘지 못한다는 의미이다. 이와 동시에 각급 기관장들은 성과가 뛰어난 노동자를 보상하거나 우수한 인재 채용을 위해서 10%의 추가 장려금을 지급할 권한을 가진다.
새 임금 정책 계획에 따르면 또한 임금의 규모와 표에 나타난 절대계수에 근거하여 임금을 계산하지 못하게 한다. 가장 낮은 수준의 최소 임금을 책정하여 그 이하로 임금을 지급할 수 없도록 법률화 하고, 시간당 최소 임금을 규정하고, 사업자의 임금 규모와 임금 총액 및 공적 임금과 사적 임금 사이의 이전에 대해서 국가 간섭하지 말아야 한다.
새 임금 정책을 성공적으로 실현하기 위해서 부총리는 각 부처가 부처내 모든 직군과 직책 그리고 그 직군과 직책의 업무 범위와 권한을 완성해 줄 것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