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엣젯항공, 차세대 항공기 A321neo 인수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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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엣젯항공, 차세대 항공기 A321neo 인수받아
  • Nguyen Nhut
  • 승인 2019.04.05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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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웬티 낌응안 국회의장과 방문단 및 관계자들이 이번에 인수되는 VN-A600 항공기 앞에서 기념촬영했다(사진=비엣젯항공)

비엣젯항공(Vietjet Air)은 3일 에어버스 본사가 있는 프랑스 뚤루즈에서 응웬티 낌응안(Nguyen Thi Kim Ngan) 베트남 국회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에어버스의 차세대 항공기인 A321neo 기종 VN-A600기를 인수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응웬티 낌응안 국회의장 외 프랑스를 공식 방문한 베트남 국회 고위 방문단과 회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항공기는 에어버스로부터 직접 인수받는 60번째 항공기이며, 이달 중으로 운항될 것으로 예상된다. 비엣젯의 차세대 A321neo는 가죽 시트로 된 230개 좌석과 고급 카펫, 스카이보스(Skyboss) 클래스 승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5개의 1열 좌석을 갖춘 세련된 디자인을 갖추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장 프랑수와 라발(Jean-Francois Laval) 에어버스 아시아담당 부사장은 "우리는 동남아에서 선도적인 신생 항공사 중 하나인 비엣젯의 항공기 공급업체로 선정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며, 최적의 연료 효율성과 다른 기종에 비해 저렴한 운영비를 자랑하는 유연한 A321neo 항공기는 회사에 더 높은 이익을 가져다 줄 것이다”고 말했다.

 

딘 비엣 프엉(Dinh Viet Phuong) 비엣젯 부사장은 회사는 현재 세계에서 가장 젊은 평균 2.82년 기령의 신형 에어버스 A320 기종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기종은 지금까지 년간 99.64%의 높은 기술적 신뢰성과 세계 최저 운영비용으로 비엣젯의 항공산업 확장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이날 응웬티 낌응안 국회의장과 방문단은 에어버스 항공기 공장 중 하나인 엔진제조 공장을 직접 방문해, 베트남의 항공산업 발전을 위한 기술이전 및 전략적 협력에 대해 에어버스 관계자들과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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