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복권유한책임회사(Vietlott)는 영업직원의 월 평균 임금이 1,750만동이라고 밝혔는데, 직접 고용하는 143명의 직원 모두에게 지급되는 임금 총액은 300억동이고, 이는 처음 계획된 임금 총액에 비하면 두배가 오른 것이다.
처음 순수 임금뿐만 아니라 30억동으로 계획된 성과금과 복리후생비가 두배가 되었기 때문에 직원 평균 임금은 약 2,190만동이 되었다. 2,190만동은 처음 계획된 평균 임금보다 380만동 이상 높은 수준인데, 현재 재정부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고 Vietlott측은 밝혔다.
관리자 6명의 월 평균 임금은 4,220만동인데 이는 처음 계획보다 400만동 높은 수준이다.
올해 Vietlott는 관리자와 직원들의 평균 수입이 지난해 보다 다소 줄어 각각 3,740만동, 2,110만동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한다. 이는 올해 4조 6,290억동의 복권 발행 및 판매와 세후이익 1,420억동의 목표 달성에 기반한 계획이다.
Vietlott에 따르면 회사는 2020년까지 짧은 기간 안에 매년 20%씩 성장하여 베트남의 복권사업 분야에서 선두기업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회사는 발전을 위한 투자금을 계속 마련하여 수권자본금을 보충하고 공칭자본금이 5,000억동 이하가 되지 않도록 할 예정이다.
Vietlott는 배급망의 대리 형식으로 전산복권을 발행하는 다른 건설복권 기업들과 협력할 것이다.
회사는 영업 영역을 확장하는 방안을 재정부에 제시하고 승인을 받았는데, 15분마다 보너스가 있는 로또 상품을 올해 안으로 선보일 것이다. Vietlott와 그의 외국인 파트너(말레이지아 기업)는 로또 구매 방식과 새 상품의 추가를 계속 연구하고 있다.
지난해 Vietlott는 3조 8,430억동의 복권 판매와 세후이익 2,170억동을 달성하여 연초 목표치의 두배 이상의 수입을 만들었는데, 이는 Mega Jackpot 6/45에서 당첨금을 찾아가지 않은 380억동의 수입이 더해진 것이 세후수입의 증가에 크게 기여했기 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