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코리아 페스티벌’ 11~12일 하노이에서 열린다

- K-POP공연, 태권도시범, 국악공연 등 다양한 행사 - 산청군, 한방약초축제 적극 홍보 예정

2019-05-09     장연환 기자
베트남에

[인사이드비나=하노이, 장연환 기자] 베트남에 한국문화를 소개하기 위한 ‘2019 코리아 페스티벌 in 하노이’가 오는 11~12일 이틀간 하노이에서 열린다.

주 베트남 한국문화원 주관으로 열리는 이 페스티벌은 K-POP 공연과 태권도시범, 국악 공연 등 다양한 공연과 퍼포먼스를 통해 한국 문화이 우수성을 알리면서 한국과 베트남간 문화교류를 하는 행사다.

이 페스티벌에는 한국관광공사, AT센터, 경남 산청군 등이 참여해 관광객 유치 및 한국 농특산물 홍보 및 판촉 활동을 펼친다.

경남 산청군은 2개의 홍보 부스를 마련해 지역 농특산물을 전시홍보하고, 오는 9월 열리는 ‘제19회 산청한방약초축제’를 알릴 계획이다. 산청군은 한방약초축제 베트남어 홍보물 배포와 함께 어의•어녀복 체험하기 등 이벤트를 벌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