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8월까지 해외투자액 4억3,900만달러

2019-08-30     이희상 기자

[인사이드비나=하노이, 이희상 기자] 올들어 8월까지 베트남이 해외 30개국에 총 4억3,900만달러를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획투자부 외국인투자국에 따르면 8월까지 102건의 해외 신규 프로젝트에 총 3억3,950만달러, 기존 프로젝트 23건에 추가로 9,950만달러를 투자했다.

총 투자액 중 ▲도소매, 자동차, 오토바이, 모터 수리 분야 9,670만달러(22%) ▲농림어업 분야 8,800만달러(20.2%) ▲전문 활동, 과학, 기술 분야 8,340만달러(19%) ▲부동산 분야 7,200만달러(16.4%) 등으로 집계됐다.

투자국으로는 ▲호주 1억7,900만달러(40.7%) ▲스페인 5,980만달러(13.6%) ▲미국 4,930만달러(11.2%) ▲캄보디아 3,850만달러(8.8%) ▲싱가포르 3,560만달러(8.1%) 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