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용유업체 뜨엉안, 매출 감소속 이익 증가

- 9월까지 매출 7,300만달러로 15%↓, 세전이익 438만달러 47%↑

2019-10-17     응웬 늇(Nguyen nhut) 기자

[인사이드비나=호치민, 응웬 늇(Nguyen nhut) 기자] 식용유 제조업체 뜨엉안(Tường An, TAC)이 올들어 9월까지 매출 1조7,000억동(7,300만달러), 세전이익 1,010억동(438만달러)을 기록했다.

매출은 15% 감소했지만 세전이익은 47% 증가했다. 세후이익도 810억동(350만달러)으로 47% 늘었다. 

3분기 실적은 매출이 1조동(4,340만달러)으로 10% 줄었으며, 세후이익이 330억동(143만달러)으로 72% 증가했다.

뜨엉안의 올해 실적목표는 매출 3조8,500억동(1억6,700만달러), 세전이익 1,360억동(590만달러)인데 지금까지 추세로 보아 목표달성이 어려운 것으로 보인다.

뜨엉안의 지난해 실적도 기대에 미치지 못했는데 매출 4조4.000억동(1억9,100만달러), 세전이익 1,360억동(590만달러)으로 전년대비 각각 2%, 18% 감소하면서 연간목표의 86%, 53%에 머물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