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베트남, 신한은행과 협력 신한-롯데마트카드 출시

- 내년 4월1일까지 발급…카드 소지자 결제금액의 2.5% 포인트 적립

2019-11-26     응웬 늇(Nguyen nhut) 기자

[인사이드비나=호치민, 응웬 늇(Nguyen nhut) 기자] 롯데마트베트남이 신한베트남은행과 제휴로 신한-롯데마트카드를 출시했다.

양측은 이번 협력으로 베트남 소비자의 비현금 구매를 높여 결제습관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한-롯데마트카드는 롯데마트 카드 소지자에게 독점적으로 지급되는 카드이다. 신한-롯데마트카드로 결제시 카드 소지자는 각 거래당 결제금액의 2.5%를 롯데마트 회원 계정에 포인트로 무제한 적립할 수 있다.

카드의 발급 기간은 내년 4월30일까지이며, 롯데마트베트남 전국 매장에서 50만동(2만5,000원)부터의 거래에 대해 2.5%의 환급 기회를 가진다. Speed ​​L 앱에서 구매하는 경우에는 50만동 거래부터 5%를 즉시 환급받는다.

신한-롯데마트카드는 비접촉(Touchless) 기술이 카드에 내장돼 있어 고객 편의성이 높다.

강민호 롯데마트베트남 법인장은 “신한은행과 롯데마트의 전략적 협력으로 롯데마트와 다른 가맹점에서 상품 구매시 고객은 더 큰 이익을 가지게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