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엣젯항공, 설연휴 1120편 250만석 증편 운항…국제선 포함

- 28일부터 내년 1월5일까지, 내년 1월11일~2월9일(음력 12월17일~1월9일)

2019-12-06     투 탄(Thu thanh) 기자

[인사이드비나=호치민, 투 탄(Thu thanh) 기자] 비엣젯항공(Vietjet Air)이 내년 설(Tết, 뗏)연휴 및 연말연시, 축제시즌 동안 증가하는 항공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1,120편의 항공편을 증편 운항하기로 했다.

비엣젯은 오는 28일부터 내년 1월5일까지 연말연시 및 내년 1월11일부터 2월9일(음력 12월17일부터 1월9일)까지 모든 국제선 및 국내선 항공편 1,120편 약 250만석을 추가로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한편 비엣젯은 지난 4일 태국 파타야(Rayong Pattaya) U타파오(U-Tapao)국제공항의 두번째 여객터미널 개장식에서 호치민~U타파오간 국제선 운항 기념행사를 가졌다. .

이 노선은 태국 U타파오공항과 베트남을 연결하는 첫번째 노선으로 오는 23일부터 매일 운항한다. 비행시간은 1시간30분 정도다.

응웬 티 투이 빈(Nguyễn Thị Thúy Bình) 비엣젯 부회장은 “호치민시에서 파타야까지의 새로운 서비스는 비엣젯의 항공 네트워크를 더욱 확대할 뿐만 아니라 여행자들에게 편리하고 저렴한 요금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