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나이성, 연말연시 공공안전 위해 공안요원 1000여명 투입

2019-12-18     투 탄(Thu thanh) 기자

[인사이드비나=호치민, 투 탄(Thu thanh) 기자] 호치민시 인접 동나이성(Dong Nai) 당국이 연말연시 및 설(Tet, 뗏)연휴 기간 동안 공공안전 및 질서 유지를 위해 형사, 특수요원, 순찰대, 교통경찰 등 공공요원 1000여명을 투입해 조폭, 마약 및 강도사범, 음주 및 폭력행위 등에 대한 단속을 강화한다.

동나이성 공안국은 최근 공안요원들에게 관내 치안유지를 위해 우범지역 및 안전위험 지역을 포함한 전 지역의 순찰활동을 강화하라고 지시했다. 

동나이성 공안국장 부 홍 반(Vu Hong Van) 대령은 "성의 안보 및 질서를 확립하고 범죄를 뿌리뽑기 위해 전문요원 및 디지털요원을 포함해 가능한 부대를 총동원할 것"이라며 "시민의 불안을 야기하고 국가안보에 심각한 위협을 주는 범죄행위를 강력 단속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