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V전력, 연간 매출계획 10% 초과 달성

- 지난 17일까지 매출 15억4837만달러, 연간목표의 110%

2019-12-24     떤 풍(Tan phung) 기자

[인사이드비나=하노이, 떤 풍(Tan phung) 기자] 국영 베트남석유가스그룹(PetroVietnam, 페트로베트남 PVN)의 발전자회사 페트로베트남전력공사(PetroVietnam Power Corporation, PV전력)가 지난 17일까지 총 전력생산량 216억1700만kWh로 연간 전력생산계획을 14일 앞당겨 달성했다.

24일 PV전력에 따르면 지난 17일까지 동나이성(Dong Nai) 년짝(Nhon Trach)에 있는 PV전력 NT1의 누적 전력생산량은 31억5600만kWh로 연간 계획의 107%를 달성했으며, PV전력 NT2는 47억6900kWh을 생산해 103%를 달성했다.

17일까지 PV전력의 매출은 35조8840억동(15억4837만달러)으로 연간 매출계획의 110%를 달성했다. 모기업인 PVN의 매출은 250조360억동(108억2880만달러)으로 계획의 108%를 달성했다.

PV전력은 국가예산에 목표의 116%인 1조5110억동(6만5200달러)을 기여했으며, PVN은 112%에 해당하는 8500억동(3660만달러)을 납입했다.

지난달 PV전력의 모든 설비는 날씨 및 시장 상황을 살펴 원료에 집중했으며, 지속적으로 전기시장을 면밀히 모니터링해 전력거래사인 EPTC 및 원료 공급업체와 지속적으로 긴밀하게 협력해 유지보수 및 플랜트 설비의 고효율성 및 운영 안정성을 확대했다.

3개의 가스 및 1개 석유 발전소를 이용해 전력을 생산하는 까마우(Ca Mau) 1·2발전소는 베트남전력공사(EVN)에 의해 운영되는데, 이들 발전소는 EVN의 전력공급량을 지속적으로 충족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