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콤은행·우정통신보험, 코로나19 보험상품 출시

- 생후 15일~70세 대상…보험료 3만~30만동, 보험금 최대 1억5000만동

2020-03-27     투 탄(Thu thanh) 기자

[인사이드비나=호치민, 투 탄(Thu thanh) 기자] 베트남 4대 국영상업은행중 하나인 세콤은행(Sacombank)과 우정통신보험(PTI)이 코로나19가 장기간 지속되는 위험성으로부터 국내 시민과 기업을 보호하기 위해 공동으로 최대 1억5000만동(6335달러)이 지급되는 코로나19 보험상품을 출시했다.

대상고객은 생후 15일~70세 사이 남녀로 가입이전에 간질환이나 정신질환이 없고 코로나19 음성판정을 받았거나 의심증상이 없어야 한다.

코로나19 보험상품은 보장기간 3개월, 6개월, 1년 등 3가지 형태로 약관에 따라 보험료는 최소 3만동에서 최대 30만동(12.8달러)이다.

사망보험금은 최소 5000만동(2114달러)에서 최대 1억5000만동이고 병원비는 최소 500만동에서 최대 1500만동까지 지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