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항공, 국내선 5개 신규 개설…57개 노선으로 늘어

- 다낭-푸꾸옥/탄화, 달랏-후에/탄화/껀터…7월부터 운항, 할인항공권 제공

2020-06-24     떤 풍(Tan phung) 기자

[인사이드비나=하노이, 떤 풍(Tan phung) 기자] 베트남국영항공사 베트남항공(Vietnam Airlines)이 국내여행 촉진을 위해 국내선 5개를 새로이 개설했다.

신규 국내선 5개는 다낭-푸꾸옥(Da Nang-Phu Quoc), 다낭-탄화(Thanh Hoa), 달랏-후에(Da Lat-Hue), 달랏-탄화, 달랏-껀터(Can Tho) 노선이다.

이번 신규노선 개설로 베트남항공의 국내선은 총 57개 노선으로 확장됐으며, 매일 평균 320편이 운항되며 국내선은 완전 정상화됐다.

신규노선은 7월부터 운행되는데 ▲다낭-푸꾸옥 노선은 화, 목, 금, 일 주4회 왕복 ▲다낭–탄화 노선은 월, 수, 토 주3회 왕복 ▲달랏-후에 노선은 월, 수, 금, 일 주4회 왕복 ▲달랏-탄화 노선은 화, 목, 토 주3회 왕복 ▲달랏-껀터 노선은 수, 금, 일 주3회 왕복이다.

베트남항공은 신규노선을 6만9000동(세금, 수수료 포함 54만6000동)의 프로모션 요금을 적용한다. 할인 혜택을 받으려면 지금부터 내달 15까지 예매해야 하며 적용기간은 2020년 12월31일까지다.

이외에도 국내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선에서 할인항공권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