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시, 코로나19 그림•사진 온라인 공모전 개최

- '다낭-코로나19 최전선에서’ 주제…예방 및 방역 활동 관련 모든 그림과 사진 작품 - 내달 20일까지 공식 웹사이트에 등록해야…1인당 사진 30장 또는 그림은 5장까지

2020-08-21     임용태 기자

[인사이드비나=다낭, 임용태 기자] 베트남 중부 지역감염 재확산 진원지인 다낭시가 다낭문학예술협회와 공동주관으로 ‘내외국인 코로나19 그림·사진 온라인 공모전’을 개최한다.

21일 다낭시 문화체육국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다낭-코로나19 최전선에서’라는 주제로 코로나19 예방 및 방역 활동과 관련한 모든 그림과 사진 작품을 대상으로 한다.

공모전에 응시를 원하는 이는 7월25일부터 9월20일까지 다낭에서 있었던 모든 코로나19 예방 및 방역 활동을 사진이나 그림으로 담아 공식 웹사이트(danangchongcovid19.com)에 등록하면 된다. 공모는 8월20일부터 내달 20일까지 진행되며, 모든 참가자들은 1인당 사진 30장 혹은 그림 5장까지 출품할 수 있다.

수상자는 부문별 채점을 통해 ▲대상 2명 각 1000만동(434달러) ▲최우수상 4명 각 800만동(347달러) ▲우수상 3명 각 500만동(260달러) ▲장려상 10명에게 각 300만동(130달러)의 상금을 수여한다.

다낭시 보건국과 사진작가 레 람(Le Lam), 응웬 동(Nguyen Dong)이 제공한 사진 몇장을 감상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