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메디 스마트헬스케어 플랫폼 ‘어프’, GS인증 1등급 획득

- 맞춤형 의료정보 제공, 건강관리 지원…애플 ‘오늘의 앱’에도 선정

2021-03-10     오태근 기자

[인사이드비나=오태근 기자] 현대메디(대표 이정의)는 스마트 헬스케어 플랫폼 서비스 ‘어프(Upp)’ 1.2 버전이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로부터 GS인증(Good software) 1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GS인증(Good software)은 국제표준에 따라 소프트웨어의 기능 적합성, 성능 효율성, 사용성, 보안성과 같은 품질을 평가·인증하는 제도로, 인증을 획득한 제품은 공공기관 사업 발주시 우선 구매대상으로 지정된다. 현대메디의 ‘어프(Upp)’는 이번 GS인증 1등급 획득에 따라 기술적 우수성과 제품 경쟁력을 객관적으로 입증했다.

또한 ‘어프(Upp)’는 최근 애플 앱스토어에서 ‘오늘의 앱’으로 선정된 바 있다. ‘오늘의 앱’은 애플이 콘텐츠의 유용성과 디자인을 바탕으로 공정하게 선정한다. ‘어프(Upp)’는 건강 정보 제공이라는 의미 있는 콘텐츠와 직관적인 디자인으로 가치를 인정받았다.

기술적 우수성과 제품 경쟁력을 입증받은 현대메디의 ‘어프(Upp)’는 사용자가 어려운 의료 정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모바일 앱 플랫폼이다. 보건의료 빅데이터 서버를 활용해 사용자 맞춤형 의료정보를 제공, 건강 유지 및 증진을 돕는다. 임상시험 연구자와 참여자 간 비대면으로 임상시험을 진행할 수 있도록 돕는 전자동의서 기능도 제공한다.

이정의 현대메디 대표는 “벤처기업으로 신기술개발에 최선을 다하며 보람을 느끼고 있다”며  “임상시험 관계자들을 코로나19 감염의 위협으로부터 보호하고, 사용자들에게 맞춤형 의료정보 제공을 통한 개인건강관리 플랫폼 서비스를 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GS인증 1등급 인증을 계기로 임상시험 비대면서비스를 확장시키고, K-의료서비스로서의 수출 길도 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