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2월까지 자동차판매 4만17대…전년동기대비 21%↑

- 기아차 조립생산업체 쯔엉하이자동차(Thaco) 1위…1만4964대, 39%↑

2021-03-15     응웬 늇(Nguyen nhut) 기자

[인사이드비나=호치민, 응웬 늇(Nguyen nhut) 기자] 올들어 2월까지 베트남의 자동차 판매대수는 4만17대로 전년동기대비 21% 증가했다.

15일 베트남자동차제조업협회(VAMA)에 따르면, 전체 판매된 자동차중 승용차가 71%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최대 판매업체는 기아차 등을 조립생산하는 토종업체 쯔엉하이자동차(Truong Hai Auto, Thaco)로 전년동기대비 39% 증가한 1만4964대를 판매했다. 이어 도요타(6848대), 미쓰비시(4605대), 혼다, 포드 순으로 뒤를 이었다.

지난해 자동차 판매량은 전년보다 8% 감소한 29만6634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