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푸드앤컬처, 봄맞이 신메뉴 4종 선보여…제철나물과 들기름 주재료

- 자체운영 휴게소와 컨세션매장 등서 1인반상 형태로 제공

2021-04-06     오태근 기자

[인사이드비나=오태근 기자] 풀무원의 생활서비스 전문기업 풀무원푸드앤컬처가 자체운영하는 휴게소 및 컨세션 매장에서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봄맞이 신메뉴 4종을 출시했다.

6일 풀무원푸드앤컬처에 따르면 봄맞이 신메뉴 4종은 봄의 싱그러운 에너지를 담은 봄나물에 향긋하고 고소한 들기름을 주재료로 한 것으로 1인 반상 형태로 제공된다.

'봄나물 겉절이보리밥&소고기된장찌개'는 국내산 보리밥과 향긋한 봄 제철 나물 4종(돌나물, 세발나물, 얼갈이, 방풍나물)을 매콤한 겉절이 양념소스에 버무렸다. 여기에 우삼겹의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는 뚝배기 된장찌개를 함께 제공한다.

'곤드레봄나물밥&목살묵은지김치찜'과 '곤드레봄나물밥&바지락순두부찌개'에는 곤드레와 봄나물 2종(돌나물, 세발나물)을 들기름 베이스 양념간장과 함께 곁들인 곤드레봄나물밥을 담았다. 여기에 두툼한 돼지 통목살과 묵은지를 통째로 넣은 김치찜, 바지락으로 시원하게 육수를 낸 얼큰 바지락순두부찌개가 각각 제공된다. 

'향이 진한 들기름 메밀면'은 100% 메밀로 만든 쫄깃한 메밀면을 들기름과 특제 간장 소스에 자작하게 비벼 먹는 메뉴다. 들깨가루에 절인 오이무침으로 아삭한 식감을 더하고 김가루 고명으로 감칠맛을 살렸다. 

이번 봄맞이 신메뉴는 ▲찬장(용산점) ▲자연은 맛있다(코엑스점) ▲잠실 내츄럴 소울 키친 ▲외동휴게소(울산방향) ▲현풍휴게소(대구방향/현풍방향) ▲롯데리조트 속초 ▲롯데리조트 부여 ▲소노벨변산리조트 총 8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리조트의 경우 주문과 동시에 갓 지어 찰진 솥밥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신메뉴 출시 기념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찬장 용산점, 자연은 맛있다 코엑스점, 잠실 내츄럴 소울 키친에서 봄 메뉴를 주문한 고객에게 풀무원 정백홍라면(랜덤) 1개와 풀무원 스윗홍주스를 증정한다. 각 매장별로 200개씩 준비되어 있으며 소진시까지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풀무원푸드앤컬처 김경순 컨세션&휴게소 사업본부장은 "본격적인 봄을 맞이하며 봄나물과 고소한 들기름을 활용해 제철에만 느낄 수 있는 신메뉴를 선보이게 됐다"며 "이번 봄에는 푸드앤컬처가 제공하는 싱그러운 봄 시즌 신메뉴로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