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라이브커머스플랫폼 보고플레이, 공동마케팅 나선다

- 전략적 업무제휴 협약 체결…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참여, 품목데이터 구축 등

2021-04-19     조길환 기자

[인사이드비나=조길환 기자] 삼성카드와 라이브커머스 플랫폼 기업 보고플레이가 공동마케팅 활동에 나선다.

삼성카드는 19일 보고플레이와 서울시 중구한 삼성본관빌딩에서 지난 16일 전략적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삼성카드의 빅데이터 역량과 보고플레이의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을 활용해 다양한 공동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삼성카드의 빅데이터 LINK 플랫폼을 기반으로 ▲양사 이용고객 확대를 위한 공동마케팅 ▲정부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참여 ▲품목데이터 구축을 통한 양사 데이터 분석•활용 등을 진행하기로 했다.

보고플레이는 지난해 열린 '제1회 삼성금융 오픈컬래버레이션'에서 우수업체로 선발돼 삼성카드와 협업을 진행해왔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양사의 역량을 활용한 협업을 통해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