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래전략사업화센터, 중국 전자상거래업체 아화와 업무협약…국내기업 현지시장 진출 지원

- 솔루션 구축 및 입점컨설팅•법률상담•교육 등 공동진행

2021-06-18     조길환 기자

[인사이드비나=조길환 기자] 다래전략사업화센터가 중국 전자상거래 운영사인 아화와 국내기업의 중국 이커머스 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향후 국내기업이 중국내 다양한 수출판로를 확보할 수 있도록 현지 전자상거래 진출지원 솔루션을 공동구축해 ▲중국 이커머스 입점컨설팅 및 법률상담 ▲현지 TP사(티몰 파트너사) 파트너링 ▲국내외 네트워크 연계 ▲중국진출 상담·세미나·교육 공동 진행 등을 추진한다.

다래전략사업화센터는 다년간의 IP·R&D 밸류에이션 및 기술사업화 컨설팅 경험을 바탕으로 중국 이커머스 진출을 위한 수출 전략 컨설팅과 특허·지식재산권 관련 법률자문, 수출기업의 현지 네트워크 연결, 시장조사 등과 같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화는 중국내 티몰 플래그쉽 스토어 및 주요 온라인 플랫폼 입점 및 운영을 지원하는 TP 업체로 중국 전자상거래 TP 분야의 전문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국내 수출브랜드의 현지 인지도 및 구매율을 높이기 위해 이커머스 입점, 세일즈, 마케팅 등 전반적인 업무를 지원한다.

다래전략사업화센터 배순구 대표는 “양사가 보유한 서비스 역량 및 인프라를 바탕으로 체계적인 온라인 판매 시스템 구축 및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국내기업들의 원활한 현지 진출을 위해 성공적인 협력모델을 구축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