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크래프톤 공모주 청약 이틀째도 저조…오전 11시35분현재 통합경쟁률 5.29대 1

- 미래에셋증권 6.81대 1, NH투자증권 4.30대 1, 삼성증권 4.52대 1 - 오후 4시 마감…최종경쟁률 10대 1 안팎 그칠 듯

2021-08-03     조길환 기자

[인사이드비나=조길환 기자] 크래프톤 공모주 일반투자자 청약이 접수 마지막날인 3일에도 저조한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크래프톤 공모주 일반투자자 청약은 미래에셋증권(대표주관사), NH투자증권(공동주관사), 삼성증권(인수단) 등 3개 증권사에서 접수하며 3개 증권사 모두에 중복청약이 가능하다.

이날 오전 11시35분 현재 크래프톤 공모주 일반투자자 청약은 259만6269주 모집에 1374만3998주가 신청돼 5.29대 1의 통합경쟁률을 기록중이다  

증권사별 청약경쟁률은 ▲미래에셋증권(배정물량 95만5427주, 청약건수 8만1682건, 신청수량 651만7828주, 경쟁률 6.81대 1) ▲NH투자증권(86만1961주, 6만3267건, 370만4440주, 4.30대 1) ▲삼성증권(배정물량 77만8881주, 청약건수 5만8400건, 352만1730주, 4.52대 1) 등으로 집계됐다.
 
증권사별 배정물량의 절반은 청약주식수(청약증거금)에 관계없이 모든 청약자에게 똑같이 배정되는 균등배정 물량이다. 

크래프톤 일반투자자 청약은 이날 오후 4시에 마감된다. 현재 추세에 비춰볼 때 크래프톤 공모주 최종경쟁률은 10대 1 안팎에 그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