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룩스, 케이에스넷으로부터 간편결제 인프라 투자유치

- 전국 5000여개 빨래방, 모바일결제로 이용 편리해져

2021-09-16     오태근 기자

[인사이드비나=오태근 기자] 상업용 공유세탁장비 전문기업 ㈜유니룩스가 결제솔루션 기업 케이에스넷과 간편결제 기반의 모바일 플랫폼 사업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유니룩스는 전국 5000여개의 빨래방과 공유 커뮤니티 세탁실에 케이에스넷 간편결제 시스템을 도입할 수 있게 됐으며 유니룩스 빨래방과 공용 커뮤니티 세탁시설 이용자들은 현금을 사용하지 않고 모바일 결제가 가능해 이용이 편리해진다.
 
유니룩스는 2001년 설립된 세탁장비 공급업체로 ‘크린업24’브랜드로 세탁실 구축 사업 및 셀프빨래방 가맹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케이에스넷은 VAN을 포함해 PG, 펌뱅킹, 페이먼트 등 결제솔루션 기업으로 최근 다양한 기업에 투자 및 협업을 통해 데이터기반 빅블러(이종기업간 결합을 통한 혁신)에도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