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베트남에 보급형 스마트폰 갤럭시 M22 출시...480만동(211달러)

- 6GB 램 특별판은 27일부터 쇼피에서 독점판매, 224달러

2021-09-17     떤 풍(Tan phung) 기자

[인사이드비나=하노이, 떤 풍(Tan phung) 기자] 삼성전자가 베트남에 보급형 스마트폰 갤럭시 M22를 15일 출시했다.

갤럭시 M22는 ▲12나노 공정으로 생산된 미디어텍 헬리오 G80 옥타코어 프로세서, 4GB 램, 128GB 메모리 ▲HD+, 90Hz, 6.4인치 슈퍼아몰레드 디스플레이 ▲인피니티-U 디스플레이 1300만화소 전면카메라 및 후면에 4800만화소 광각렌즈, 800만화소 초광각렌즈, 200만화소 근접카메라, 200만화소 심도카메라 등 4개 ▲배터리 용량 5000mAh, 25W 고속충전을 지원한다.

운영체제는 삼성 원UI(One UI) 인터페이스의 안드로이드11, 듀얼 SIM, 블루투스 5.0, 최대 1TB를 지원하는 마이크로 SD 카드슬롯, USB-C 포트가 있다.

색상은 블랙, 블루, 화이트 등 3가지로 15일부터 480만동(211달러)에 판매에 들어갔다. 특히 6GB 램이 탑재된 특별판은 오는 27일부터 쇼피(Shopee)에서 510만동(224달러)에 독점판매된다.

이번에 출시된 갤럭시 M22는 비슷한 가격대의 리얼미 C25s, 샤오미 홍미노트10(Redmi Note 10), 오포 A54 등과 경쟁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