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커머스 그립-세이브더칠드런, 경매바자회…스타 애장품 판매

- 21일 오후 8시부터 2시간 진행…수익금 전액 학대피해아동 지원 - 이제훈•장나라 의상•잡화, 농구선수 허웅 등 스포츠스타 사인 용품•유니폼

2021-12-21     이용진 기자

[인사이드비나=이용진 기자] 라이브커머스 서비스 그립(대표 김한나)은 21일 국제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과 학대피해아동을 돕기위한 ‘2021 이리이리바자회’를 라이브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8시부터 2시간동안 열리는 이리이리바자회에는 안정환, 이혜원, 정재승 등 세이브더칠드런 홍보대사와 배우 이제훈 등 다양한 셀럽과 스포츠단이 기증한 애장품 경매가 진행된다. 

이제훈, 장나라, 스트레이 키즈 등 스타가 직접 착용했던 의상 및 잡화, 농구선수 허웅, 전북 현대모터스FC(백승호, 송민규, 문선민, 홍정호)와 OK금융그룹 읏맨 프로배구단, 부천FC 등 프로스포츠 선수들의 친필사인이 담긴 농구공과 실착 유니폼 등이 경매로 나온다. 

또한 배우 탕웨이 아버지인 화가 탕위밍의 작품 보심산군(寶尋山君), 글마음조각가 김정배, 사진작가 유재력의 작품 등 총 26명의 애장품 37점도 판매된다.

최소입찰가는 1만원부터 50만원까지 물품마다 달리 책정돼 1000원 단위로 진행되며, 경매 진행중 방송에서 원하는 금액을 누르고, 확인 버튼을 누르면 자동으로 경매에 참여하게 된다.

총액 기준으로 최고금액을 낙찰한 후원자에게는 박경림 홍보대사와의 식사 자리가 제공된다. 또한 경매참여자를 대상으로 소녀시대 권유리와 SM 아티스트 IP브랜드 셀럽브랜드가 공동으로 선보인 운동용품 세트인 ‘유리한 홈트’ 증정 이벤트도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