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다래전략사업화센터, 차세대 혁신스타트업 29개사 발굴

- ‘오픈 네스트 200’…금융•비금융 지원, 액셀러레이팅 제공

2022-01-10     이용진 기자
신용보증기금과

[인사이드비나=이용진 기자] 기술사업화 전문 액셀러레이터인 ㈜다래전략사업화센터가 신용보증기금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오픈 네스트(Open Nest) 200’을 통해 지난 한달간 차세대 혁신스타트업 29개사를 발굴 및 육성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오픈 네스트 200은 신용보증기금과 민간 액셀러레이터가 공동으로 선정한 스타트업에게 금융·비금융 지원 및 액셀러레이팅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총 7개의 운영사가 참여했다.

다래전략사업화센터는 선정기업에게 ▲기업별 심층진단 ▲현직 투자자 및 벤처캐피털 심사역과의 1대1 전담 멘토링 ▲사업계획서 검토 및 지식재산권 등록 ▲투자유치 역량강화 교육 ▲팁스 운영사 및 중견기업과의 네트워킹 등 스케일업 단계별 액셀러레이팅을 지원했다. 

선정된 주요기업으로는 ▲에이소프트(전기차 구동모터 정밀 결함진단 솔루션) ▲카짱(항공화물 원스톱 출고시스템을 연계한 화물운송중개 플랫폼) ▲본담(의료진료권 분석 및 경영통합 솔루션) ▲에임비랩(AI·IoT 활용 축산사료 관제 및 배송 통합관리솔루션) ▲큐티티(구강질환 분석 AI활용 디지털 덴탈케어 플랫폼) ▲어센트스포츠(생체정보 분석기반의 개인맞춤형 스포츠 뉴트리션케어) ▲만나통신(메타버스활용 비즈니스 학습여행 XR플랫폼) ▲이유씨엔씨(친환경 단·차열 및 기능성 특수 도료) ▲스타잇다(K-컬처 비대면 콘텐츠 제작 및 유통 플랫폼) ▲펴다(ESG 공유우산 대여 O2O 서비스 플랫폼)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