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 ‘하나 아트버스’ 개최…발달장애 예술가 지원 미술공모전

- 수상작 NFT 제작 및 사회적기업 인턴십 기회 제공 - 코로나19로 위축된 문화예술 분야 회복 통한 ESG경영 실천

2022-01-21     오태근 기자

[인사이드비나=오태근 기자] 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은 발달장애 예술가들을 위한 미술공모전 ‘하나 아트버스(Hana Artverse)’를 오는 3월6일까지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하나아트버스는 하나금융그룹과 사회적기업 ‘스프링샤인’, 한양대, NFT미술거래 플랫폼 ‘캔버스’가 함께 하는 전국 규모의 발달장애 예술가들을 위한 미술공모전이다.

이번 미술공모전은 코로나로 위축된 문화예술 분야의 회복과 발달장애인 예술가들의 기회제공을 통한 하나금융그룹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올해 새롭게 기획됐다.

이번 공모전은 만 18세이상 발달장애인 예술가들의 회화, 디지털그래픽 작품을 접수받아 한양대 미술+디자인교육센터와 사회적기업 스프링샤인의 심사를 거쳐 우수작품 30점(대상 1, 최우수상 2, 우수상 2, 입선 25)을 선정, 지원을 하게 된다.

대상작에는 3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수상자중 5명을 선정해 스프링샤인에서의 인턴십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수상작 30점은 NFT미술거래 플랫폼 캔버스와의 협력으로 NFT(대체불가토큰)로 제작되며, 온라인 전시 및 하나은행 본점과 한양대 박물관 전시 등 온오프라인 채널을 모두 활용해 우수작 홍보 및 판매활동이 지원된다.

한편 하나금융그룹은 ▲어린이집 100호 건립 프로젝트 ▲복지 사각지대 청소년 지원 ▲혁신기업 성장지원을 통한 일자리창출 등 미래세대의 행복 성장 지원과 ESG경영 실천과 확산 노력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