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스타트업 지원대상 22개사 선발…‘하나원큐 애자일랩 13기’

- 모빌리티•프롭테크 등 이업종과 협업통해 생활금융플랫폼 구현 - 상생생태계 조성…‘하나로 연결된 모두의 금융’ 비전 실천

2022-07-18     오태근 기자

[인사이드비나=오태근 기자]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스타트업지원 프로그램 ‘하나원큐 애자일랩’ 13기에 참여할 22개 스타트업을 선발했다고 18일 밝혔다.

하나원큐 애자일랩은 지난 2015년 6월 신설된 이후 이번 13기까지 총 156개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한 가운데 최근 핀테크는 물론 모빌리티, 프롭테크 등 이종산업과도 협업성공 사례  를 선보여 금융권 스타트업 사관학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하나은행과 하나금융그룹 관계사는 선발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기업가치 증대활동 지원과 직간접 투자연계를 통한 동반성장 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13기 참여업체중 사이버보안솔루션 ‘티오리’, AI수면분석플랫폼 ‘에이슬립’ 등이 지분투자를 유치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하나원큐 애자일랩 13기 스타트업 22개사

하나원큐 애자일랩에 선정된 스타트업에는 개별 사무공간인 스마트워킹스페이스 제공과 함께 ▲하나금융그룹 그룹사 현업부서와 협업 ▲외부전문가 경영•세무 컨설팅 ▲하나은행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해외진출지원 등 동반성장 프로그램이 전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