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베트남 독립기념일 연휴 4일…9월1일~4일

- 노동보훈사회부 확정·발표…1일(목) 공휴일 결정

2022-07-27     투 탄(Thu thanh) 기자

[인사이드비나=호치민, 투 탄(Thu thanh) 기자] 베트남 노동보훈사회부가 올해 독립기념일(9월2일) 국경절 연휴를 9월1일(목)부터 4일(일)까지 4일간으로 확정해 발표했다.

올해 마지막 연휴인 독립기념일 연휴는 지난해부터 이틀간 쉬는 것으로 결정해 시행돼오고 있는데, 올해는 목요일인 1일을 쉬기로 결정한 것이다. 정부사무국은 전 공무원들이 이번 연휴에 가급적 출근하지 말고 가족들과 함께 보낼 것을 권고했다.

공무원이나 기업체 직원들이 이처럼 지정된 국경절 연휴에 추가근무나 야근을 하게 되는 경우 기본급 또는 일당의 최대 4배에 이르는 추가수당을 받게 된다.

이처럼 독립기념일 연휴를 포함해 올해 베트남 근로자들은 뗏(tet 설) 연휴 9일(1월29일~2월6일), 통일절(4월30일) 연휴 4일(4월30일~5월3일) 등을 포함해 총 22일의 공휴일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