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모바일 퇴직연금 관리시스템 ‘연금닥터서비스’ 오픈…은행권서 처음

- 연금진단부터 1대1 전문유선 상담까지 지원…11월30일까지 이벤트

2022-08-01     오태근 기자

[인사이드비나=오태근 기자]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은행권 최초로 모바일 퇴직연금 자산관리시스템 ‘연금닥터서비스’를 오픈한다고 1일 밝혔다.

연금닥터서비스는 하나은행의 대표 모바일앱 ‘하나원큐’에서 클릭 한번으로 손님이 하나은행에서 관리중인 DC형과 IRP 자산운용현황을 12가지 투자유형으로 진단하고 각 계좌별 자신과 비슷한 연령대 손님군 가운데 연금을 잘 관리하는 집단의 평균적인 모습과 비교하면서 자신의 연금자산 관리현황을 한눈에 짚어볼 수 있다.

이와함께 투자상품 운용여부, 최근의 거래형태에 따라 개인맞춤형 연금관리 솔루션을 제시해 고객의 자기주도적인 연금관리를 지원하고, 하나원큐(앱) 상담예약을 통해 1대1 퇴직연금 전문 유선상담 지원으로 모바일기반의 연금진단부터 세심한 휴먼터치까지 제공한다.

하나은행은 연금닥터서비스 개시에 맞춰 1일부터 11월30일까지 연금닥터서비스를 경험하는 고객 1만명에게 선착순으로 5000하나머니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김기석 하나은행 자산관리그룹 부행장은 “하나은행 손님이라면 모바일을 통해 누구나 수준높은 연금 자산관리를 경험할 수 있도록 연금닥터서비스를 마련했다”며 “한차원 높은 연금자산관리 서비스를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금닥터서비스 및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하나원큐 또는 퇴직연금전용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