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아이디, 자사 NFT프로젝트 연계 ‘멤버십 플랫폼’ 구축 추진

- 유입고객 통합관리…NFT 보유자 대상 다양한 혜택 제공

2022-08-12     김동현 기자

[인사이드비나=김동현 기자] 코스피상장사 ㈜이아이디가 자사 NFT사업 프로젝트인 Project S.C.A.R로 유입되는 다양한 고객을 통합관리할 수있는 ‘멤버십 플랫폼’ 구축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아이디는 현재 Project S.C.A.R의 일환으로 NFT 판매와 더불어 패션•음반•게임 등 다양한 협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이를 통합해 컨텐츠간 연결고리를 형성하고 NFT프로젝트와 연결함으로써 더욱 다양한 컨텐츠와 혜택을 하나의 창구에서 제공할 수 있는 멤버십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플랫폼 내에서 NFT 보유자는 자신의 NFT를 스테이킹(Staking)해 사이트내에서 사용가능한 SCAR Coin을 획득할 수 있다. 이를 이용해 플랫폼내 상점에서 프로젝트 연계상품 구매 시 할인혜택을 제공받거나, NFT간 브리딩(Breeding)을 통한 신규 NFT 생성, 차후 발행될 EBTC와의 코인스왑(Coin SWAP) 등 회원을 대상으로 한 특정기능을 이용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또한 NFT 보유 종류 및 개수에 따라 VIP, GOLD 등 등급을 부여해 멤버십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멤버십 등급에 따라 사이트내 특정기능에 접근 가능하고, 특정등급 이상의 회원에게는 차후 발매될 상품의 선행 공개, 단독구매 기간 부여 및 상품 추가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통해 다양한 경로로 유입된 잠재 고객들이 NFT에 대한 흥미를 갖도록 만들어 차후 사업 규모를 더욱 확장하겠다는 구상이다. 또한, 멤버십 플랫폼 구축에 필요한 가상자산 사업자 등록 및 정보보호관리체계 인증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아이디의 프로젝트 S.C.A.R(Secret Council of Alien Rulers)는 이아이디의 NFT사업 총괄책임자인 강덕호 본부장(타키온비앤티 대표)을 중심으로 전 삼성블록체인 글로벌사업부 리드 데이비드 함(David Ham), 국내 UFO전문가 맹성렬 우석대 교수 등이 참여한 프로젝트로, 인류를 벌하려는 외계인과 이에 맞서는 인류에 대한 스토리를 전개하며 관련 이벤트 및 상품을 지속 소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