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집중호우 피해복구 지원 성금 3억원…대한적십자사에 전달

- 지주사 ㈜효성과 티앤씨•중공업•첨단소재•화학 등 4개사

2022-08-16     조길환 기자

[인사이드비나=조길환 기자] 효성(회장 조현준)은 16일 중부지역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수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 3억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성금은 지주사인 ㈜효성과 4개 사업회사인 효성티앤씨, 효성중공업, 효성첨단소재, 효성화학 등이 함께 마련했으며,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서울, 경기, 강원, 충청 등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가 큰 지역의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조현준 효성 회장은 “이번 중부지역의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과 구호 인력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효성은 지난 3월 강원도 산불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3억원을 기부했으며, 2020년에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5억원을 전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