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렉(TREK), 전기자전거 신제품 2종 출시…FX+, 듀얼스포츠+

- 1회 충전시 최대 64km 주행, 최고속도 25km/h…경량프레임, 무게 줄여

2022-08-19     오태근 기자

[인사이드비나=오태근 기자] 글로벌 바이시클브랜드 ‘트렉(TREK)’이 2개의 인기모델을 전기자전거로 재탄생시킨 신제품 FX+와 듀얼 스포츠+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FX+는 직관적인 제어장치와 가벼운 프레임이 적용돼 도시 라이딩에 적합하며, 출퇴근길과 일상적인 외출 등에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탈 수 있다. 듀얼스포츠+는 넓고 안정적인 타이어를 장착해 일반도로부터 트레일까지 다양한 지형에서 주행이 가능하다.

FX+와 듀얼스포츠+는 250Wh 내부배터리 시스템으로 구동되는 40Nm 후방 휠드라이브 전기 모터가 장착됐다. 1회 충전시 주행거리 최대 64km, 최고속도 25km/h이며, 옵션으로 제공되는 보조배터리 시스템을 사용하면 주행거리를 두배로 늘릴 수 있다.

두제품 모두 보통의 전기자전거보다 최대 5.4kg 가벼운 경량프레임을 사용하여 무게를 줄였으며, 편리한 온-바 제어장치가 적용돼 간편하게 세가지 어시스트 레벨을 선택할 수 있다.

FX+와 듀얼스포츠+는 트렉 공식홈페이지 및 전국 트렉 매장에서 판매한다. FX+는 국내 약 30여개 매장에서 시승할 수 있다. 해볼 수있으며, 9월에는 런칭기념 시승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