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난다, 취약계층에 2200만원 상당 의류 기부…희망조약돌에 전달

- 여성의류 1254벌 기부하며 나눔 동참

2022-09-07     이영순 기자
패션뷰티기업

[인사이드비나=이영순 기자] 국내구호단체 희망조약돌(이사장 이재원)은 7일 패션•뷰티기업 스타일난다가 국내 취약계층을 위해 2200만원 상당의 여성의류 1254벌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스타일난다가 기부한 의류는 전북 전주지역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스타일난다는 지난 2020년 그룹사인 로레알코리아와 함께 코로나19 극복 성금 2억원 기부를 비롯해 매년 수억원 상당의 화장품, 패션의류를 다양한 단체 및 지정 보육원을 통해 사회 취약계층에게 나눔의 손길을 실천해왔으며, 이번에 NGO단체 희망조약돌의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스타일난다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에 기업 또한 자발적으로 지역사회 이웃을 위해 도와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스타일난다는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국내구호단체 희망조약돌은 정치•종교 등의 단체에 속하지 않은 단체로, 국내 취약계층을 위한 빈곤노인•학대피해아동•결손아동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NGO단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