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 청라 헤드쿼터, 글로벌 ‘디자인혁신어워드’ 업무용부문 1위 선정

- 기능성·독창성·지속가능성 둥 영향평가…작년 건축디자인 3관왕 이은 수상 - 365일 개방, 지역사회와 상생…방문자 마음에 남는 ‘마인드마크’ 기대

2022-10-06     오태근 기자

[인사이드비나=오태근 기자]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인천 청라에 조성중인 하나드림타운내 그룹헤드쿼터 디자인으로 글로벌 혁신어워드인 ‘2022 디자인 혁신상(Innovation by Design Awards 2022)’에서 ‘Workplace Design’부문 1위(Winner)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하나금융그룹 청라 헤드쿼터는 지난해 세계적 권위의 글로벌 건축디자인상 3관왕에 이어 이번에 글로벌 디자인 혁신상까지 4관왕을 달성함으로써 디자인의 우수성을 다시한번 전세계에 알렸다.

뉴욕에서 시상식이 개최된 이번 디자인 혁신상은 ▲기능성 ▲독창성 ▲아름다움 ▲지속가능성 ▲문화적 영향 및 비즈니스 영향에 중점을 두고 저명한 디자이너와 비즈니스 리더들이 심사에 참여했으며, 하나금융그룹 청라 그룹헤드쿼터는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메타, 우버 등 글로벌 혁신기업들을 포함한 18개 후보들을 제치고 1위(Winner)에 선정됐다.

디자인 혁신상은 미국의 경영전문지 ‘패스트 컴퍼니(Fast Company)’가 기술, 비즈니스 및 디자인에 초점을 맞춰 주최하는 글로벌 혁신어워드로, 매년 각 분야별로 최고의 혁신적인 디자인 1위(Winner)를 선정하고 있다.

청라 그룹헤드쿼터의 디자인은 지난해 2월 300여개의 경쟁작을 제치고 아시아 최초로 미국의 글로벌 건축설계사 ‘NBBJ’가 선정하는 ‘올해의 최우수 프로젝트’상을 수상했다. 이어 12월에는 홍콩에서 열린 ‘MIPIM Asia Awards 2021’에서 미준공분야 1위인 ‘Gold’ 수상, 미국 Interior Design 주관 ‘Best of Year Awards 2021’ 미준공 비주거부문 1위인 ‘Winner’에도 선정되는 등 세계적 권위의 글로벌 건축디자인 어워드에서 3관왕에 올랐다.

하나금융그룹 청라 그룹헤드쿼터는 2017년 통합데이터센터, 2019년 하나글로벌캠퍼스 완공에 이은 하나드림타운 조성사업의 3단계 프로젝트로, 지하 7층, 지상 15층, 연면적 12만8474.80㎡(3만8864평) 규모로 오는 2025년말 완공예정이다.
 
하나금융그룹은 청라 헤드쿼터를 국내외 모든 사람들에게 365일 개방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대한민국의 랜드마크를 넘어 사람들의 마음속에 오래 남는 ‘마인드마크’로 외국인들이 한국을 오갈때 찾는 첫번째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