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2022년 수출입아카데미 개최…환리스크관리 등 사례위주 강의

- 170여개 기업 실무자 480명 대상…유튜브 라이브 진행, 접근성 높여

2022-12-01     오태근 기자

[인사이드비나=오태근 기자]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수출입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2022년 수출입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2007년 시작된 하나은행 수출입아카데미는 수출입업무 이론과 환리스크관리 등 최신 사례를 접목한 현장중심의 연수프로그램으로, 기업의 수출입 업무담당 실무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이를통해 하나은행은 대한민국의 무역 활성화를 이끌고 있는 수출입 기업과 함께하며 외국환 전문은행으로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이번 수출입아카데미는 사전신청한 170여개 기업의 실무자 480명을 대상으로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진행됐으며, 하나은행 전문가 및 외부초빙 관세사 등이 강사로 나서 ▲수출입결제와 신용장 업무 ▲수출입관련 외환거래 ▲통관실무 ▲외환시장과 환리스크관리 등  실제업무 적용에 초점을 맞춘 강의가 이뤄졌다.
 
한편, 전세계 25개 지역에 글로벌 금융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는 하나은행은 수출입기업에 맞춤형 외국환서비스를 제공하는 ‘수출입 비상(飛上)프로그램’, 수입 인수금융지원 ‘유전스(Usance)송금’ 출시 등을 통해 수출입기업의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