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연말맞아 임직원 ‘사랑의 헌혈’…지난 9월이어 두번째

- 코로나19로 인한 혈액 수급난 해소 위한 단체헌혈

2022-12-08     조길환 기자

[인사이드비나=조길환 기자] 효성이 연말을 맞아 지난 7일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사랑의 헌혈’을 서울 마포구 본사에서 진행했다. 

효성은 2008년부터 15년째 ‘사랑의 헌혈’을 꾸준히 진행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해 지난 9월에 이어 이번에 두번째 임직원 단체 헌혈을 했다.

효성은 헌혈하는 임직원에게 대한적십자사 기념품 외에 피자 기프티콘을 포함한 회사 선물도 준비해 임직원의 참여를 독려했다. 

조현준 효성 회장은 “추운 날씨에 사랑의 헌혈에 참여해준 임직원에게 감사드린다”며 “사랑의 헌혈을 통해 효성 임직원의 따뜻함이 많은 이들에게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효성은 ‘나눔으로 함께하겠습니다’라는 사회공헌 슬로건 아래 사랑의 쌀 전달, 사랑의 생필품 나눔 등 지역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서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