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설날 특별자금 9조원 지원…기업당 최대 3억원

- 원자재 대금결제, 직원 급여•상여금 등 운전자금 용도

2023-01-18     오태근 기자

[인사이드비나=오태근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오는 2월8일까지 총 9조원 규모의 설날 특별자금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설날 특별자금은 지난해보다 1조원 늘어난 것으로, 신규대출 3조5000억원, 만기연장 5조5000억원 등이다.

특별자금은 설날 명절을 앞두고 일시적인 자금부족을 겪고있는 중소기업에 원자재 결제, 임직원 급여•상여금 등 운전자금 용도로 기업당 최대 3억원까지 지원된다. 할인어음, 기업구매자금 등 결제성 대출의 경우 금리를 최대 0.3%포인트 범위내에서 추가감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