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해찬,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구호금 1억원 기부…사랑의열매에 전달

- “피해 국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길”

2023-02-13     이영순 기자

[인사이드비나=이영순 기자]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병준)는 그룹 NCT멤버 해찬이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1억원을 기부했다고 13일 밝혔다.

NCT 해찬의 성금은 임시보호소를 중심으로 식량키트 및 텐트•담요 등 보온용품을 지원하고, 이재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는 인도적 구호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NCT 해찬은 “지진 피해로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에 마음이 아팠다”며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피해자들이 빠르게 일상으로 복귀하기를 바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를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난 9일 NCT 멤버 도영이 1억원을 기부한데 이어 해찬도 이번 기부로 사랑의열매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 3113호 회원으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한편, 사랑의열매는 오는 28일까지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지역과 주민을 돕기위한 특별모금을 진행중이다. 사랑의열매 홈페이지에 안내된 특별모금 전용계좌, 네이버 해피빈, 카카오 같이가치 등을 통해 기부에 참여할 수있다. 기부관련 상담은 사랑의열매 나눔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