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 ‘소비자가 선택한 좋은 광고상’ 수상…한국광고주협회 선정

- K리그 이동약자 지도제작 ‘모두의 드리블 캠페인’ 영상 - 세계 3대광고제 클리오어워즈 금상에 이은 성과

2023-03-09     오태근 기자

[인사이드비나=오태근 기자]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모두의 드리블’ 캠페인 영상이 한국광고주협회가 선정하는 제31회 ‘소비자가 선택한 좋은 광고상’에서 ‘디지털부분 좋은 광고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소비자가 선택한 좋은 광고상은 1993년에 제정되어 국내에서 유일하게 소비자가 직접 참여하여 심사하는 광고제로, 유익한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하는 광고 작품을 선정해 시상해오고 있다.

하나금융그룹이 한국프로축구연맹,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제작한 ‘모두의 드리블’ 캠페인 영상은 K리그 팬들이 직접 이동약자를 위한 안내지도 제작에 참여하는 모습이 담겨있으며, 이를통해 사회적 약자에 대한 공감대 확산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모두의 드리블 캠페인 영상은 세계 3대광고제 ‘클리오 스포츠 어워즈’에서 금상을 수상한데 이어 소비자가 선택한 좋은 광고상에도 선정돼 하나금융그룹의 국내 스포츠문화 발전과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선도적인 역할이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하나금융그룹 관계자는 “하나금융그룹은 한국프로축구연맹과 K리그 타이틀스폰서로서의 단순한 후원관계를 넘어 차별화된 스포츠 및 ESG 활동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확산시켜 나가겠다”며 “다양한 사회 구성원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진정성 있게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은 1998년부터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 공식 후원은행, 하나원큐 K리그 타이틀스폰서, 프로축구단 대전하나시티즌 후원 등을 통해 대한민국 축구문화발전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이외에도 하나원큐 여자프로농구단 운영, 비인기 동계스포츠 루지 및 롤러 후원 등 스포츠를 통한 ESG활동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