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그나, 이네오스의 ‘올 뉴 오프로드 전기차’ OEM 생산

- 오스트리아 그라츠공장에서 2026년부터 양산 예정

2023-04-18     조길환 기자

[인사이드비나=조길환 기자] 글로벌 자동차부품 및 완성차계약생산 회사인 마그나가 이네오스오토모티브와 ‘올 뉴 오프로드 전기차’ 생산계약을 체결, 직접 생산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마그나는 이네오스의 전기차를 오는 2026년 오스트리아의 그라츠공장에서 양산할 계획이며, 차량전체에 대한 엔지니어링도 담당하게 된다.

마그나는 지난 2018년 이네오스오토모티브의 첫번째 4륜구동모델인 ‘그래나디어’에 대한 전체 엔지니어링 서비스를 협업한 바있다. 

마그나는 글로벌 톱4 자동차부품회사로, 전세계 28개국에 345개의 생산공장과 90개의 엔지니어링•세일즈센터를 보유하고 있고 17만여명의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으며, 오스트리아 그라츠와 중국 장쑤성의 마그나 완성차공장에서 전통적 OEM(주문자상표부착) 및 신생 OEM 모두를 위한 다양한 완성차모델들을 400만대이상 생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