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강릉 산불피해 구호성금 3억원 기부

- 대한적십자사 통해 이재민구호• 피해복구에 사용예정

2023-04-18     조길환 기자

[인사이드비나=조길환 기자] 효성(회장 조현준, 사진)이 강원도 강릉 산불 피해지역에 이재민 구호 및 피해복구를 위해 3억원을 기부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효성과 주요 사업회사인 효성티앤씨, 효성중공업 효성첨단소재 효성화학 등이 그룹차원에서 함께 마련한 것으로,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강릉 지역의 복구와 이재민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조현준 효성 회장은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며 “피해현장 복구와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효성은 지난 2022년 8월 중부지역 집중호우, 22년 3월 동해안 산불, 20년 8월 집중호우, 20년 2월 코로나19 등 국가 재난시마다 성금을 기부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