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중소사업자 위한 ‘간편급여이체 서비스’ 출시

- 비금융플랫폼 뉴플로이와 협업, 서비스형 기업뱅킹 제공

2023-04-24     오태근 기자

[인사이드비나=오태근 기자]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통합 인사관리 소프트웨어 운영업체인 ㈜뉴플로이와의 협업을 통해 중소사업자를 위한 ‘간편급여이체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뉴플로이는 데이터와 기술을 기반으로 PC가 없어도 모바일앱을 통해 직원들의 ▲근태관리 ▲급여계산 ▲급여자동이체 ▲4대보험 신고와 납부까지 손쉽게 처리할 수 있도록 인사관리 업무 전 영역에서 근로데이터 기반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기업이다.

이번 서비스는 비금융 플랫폼내에서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있는 ‘서비스형 기업뱅킹’ 구현을 통해 플랫폼 본연의 서비스와 함께 뱅킹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플랫폼 회원사들에게 완결성 있는 손님경험 제공과 상생모델로 이종업종간 시너지가 극대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간편급여이체 서비스는 뉴플로이 이용 손님들이 하나은행 기업뱅킹과의 연계를 통해 매월 발생하는 급여이체 업무를 수취계좌 정보와 금액을 일일이 입력하는 불편함없이 몇번의 클릭만으로 손쉽게 처리할 수있는 서비스이다.

이동현 하나은행 기업사업본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플랫폼업체와의 협업을 통해 서비스형 기업뱅킹의 다양한 응용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이며 손님들의 금융생활을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지원하기 위한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