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첨단소재, 신진작가 예술작품으로 제품•브랜드 전달…40여점 전시

- 25~28일 무신사 테라스 성수에서 팝업스토어 - 패션디자이너 강혁, 아라미드소재 친환경 업사이클링 패션도 선보여

2023-05-25     조길환 기자

[인사이드비나=조길환 기자] 효성첨단소재가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무신사 테라스 성수에서 ‘HYOSUNG creative.lab : 첨단소재 아트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팝업스토어는 'Discover New Safety and New Comfort through Future Materials’라는 메시지 아래, 예술작품을 통해 효성의 제품과 브랜드를 일반 대중들에게 친근하게 전달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행사에는 지난 1월 신진작가들을 대상으로 비주얼아티스트 플랫폼 픽스필즈(Pixpills)와 실시한 아트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수상작 등 40여점이 전시된다.

이와함께 패션브랜드 강혁과의 콜라보 패션작품도 선보인다.을 공개한다. 강혁은 이번 팝업스토어에서 기존 에어백 제품이 아닌 ‘슈퍼섬유’ 아라미드의 업사이클링 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라미드는 강철보다 5배 강하고 500도의 높은 온도에도 견디는 고강도소재로 방탄복, 항공우주, 타이어코드, 광케이블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된 꿈의 소재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효성의 제품을 쉽게 접하고, 체험할 수있는 문화공간으로 구성해 효성첨단소재의 에어백으로 만든 조명, 탄소섬유로 만든 기타 등을 체험할 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