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마이프렌즈, 美 K-콘텐츠 미디어크리에이터 ‘에버라스트 코리아’ 팬덤비즈니스 지원

- 비스테이지 신규 오픈&멤버십 서비스 운영

2023-06-07     이영순 기자

[인사이드비나=이영순 기자] 팬덤비즈니스기업 ‘비마이프렌즈(bemyfriends 대표 서우석)’가 미국 비즈니스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비마이프렌즈는 7일 미국 K-콘텐츠전문 미디어크리에이터 ‘에버라스트 코리아(EVERLAST KOREA)’의 팬덤비즈니스 토탈솔루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에버라스트 코리아는 K-POP 열성팬인 미국 쌍둥이자매가 한국문화를 전 세계로 전파하겠다는 비전을 갖고 2022년 설립한 K-콘텐전문 미디어로 글로벌 팬들에게 한국의 엔터테인먼트 정보를 콘텐츠로 제작•제공해왔다. 

에버라스트 코리아는 전세계적으로 한국 엔터테인먼트의 팬덤 힘을 실감하며, 장기적인 비즈니스모델 확립을 위해 비마이프렌즈의 솔루션 ‘비스테이지(bstage)’에 팬덤서비스를 오픈했다. 

에버라스트 코리아 비스테이지에서는 전세계 K-콘텐츠 팬덤을 한곳에 모으는 커뮤니티를 운영한다. 또한 기존 운영하던 소셜채널과는 차별화된 전략으로 멤버십서비스를 활용해 충성도 높은 독자팬덤에 특별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비스테이지의 글로벌 간편결제시스템인 페이팔을 통해 월 5달러(약 6600원)의 멤버십을 판매하며, 멤버십 가입자에게는 독점 콘텐츠와 굿즈 우선구매권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이외에도 서베이 기능을 활용한 경품증정 이벤트, 멤버십 회원 한정 서베이 등을 진행해 전세계 K-콘텐츠 팬 참여 확대에 나선다.